채 상병 특검, '수사 외압'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재소환

채 상병 특검, '수사 외압' 유재은 전 법무관리관 재소환

2025.08.19.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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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이명현 특검팀은 오늘(19일) 오전 10시쯤,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유 전 관리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8일)에 이은 두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유 전 관리관은 어제(18일) 조사에서 주로 어떤 내용을 말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하게 말씀드렸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특검팀은 유 전 관리관을 상대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전화를 받은 뒤 이첩 보류를 지시한 이유 등을 캐물을 거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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