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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단체가 대정부 협상을 주도해온 한성존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의 재신임을 결정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오늘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재신임 안건을 상정해 압도적 찬성으로 의결했습니다.
전체 177단위 중 103단위가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95단위, 92.2%가 재신임에 찬성했고, 반대는 2단위, 기권 6단위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하반기 전공의 정기 모집에 따른 복귀 의사를 따로 확인하진 않았고, 지역 바이털과는 아직 부족하단 의견도 많다며, 이들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전협 측은 또, 이번 모집 결과를 지켜본 뒤 적절한 시기가 되면 비대위 활동을 종료하고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경파인 박단 전 위원장을 대신해 지난 6월 취임한 한 위원장은 정부, 국회 등과 대화를 이어왔으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맞춰 사직 전공의 정원 보장과 입영 연기 조치 등을 끌어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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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하반기 전공의 정기 모집에 따른 복귀 의사를 따로 확인하진 않았고, 지역 바이털과는 아직 부족하단 의견도 많다며, 이들을 설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전협 측은 또, 이번 모집 결과를 지켜본 뒤 적절한 시기가 되면 비대위 활동을 종료하고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경파인 박단 전 위원장을 대신해 지난 6월 취임한 한 위원장은 정부, 국회 등과 대화를 이어왔으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맞춰 사직 전공의 정원 보장과 입영 연기 조치 등을 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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