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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아침 8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4층에서 시작됐는데, 현장에서 주민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또 다른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주민 13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90명가량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반만인 오전 10시 40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불이 난 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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