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비화폰 삭제 의혹' 박종준 추가 소환

내란 특검, '비화폰 삭제 의혹' 박종준 추가 소환

2025.08.16. 오후 9: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비상계엄 이후 비화폰 정보 삭제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이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을 추가 소환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16일) 오전부터 박 전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처장은 지난해 12월 6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의 비화폰 기록을 원격으로 삭제하는 데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박 전 처장을 잇달아 불러 조사한 뒤 압수수색을 벌였고, 이어 지난 11일에도 소환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