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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씨의 측근으로, 이른바 '집사 게이트'의 핵심 김예성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예성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영장 심사가 열리기 한참 전인 낮 12시 10분쯤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씨는 김건희 씨와의 관계를 이용해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고 차명 회사로 46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 씨의 횡령 금액을 33억8천만 원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 씨는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다가 여권 무효화를 앞둔 지난 12일 귀국해 특검에 체포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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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김건희 씨와의 관계를 이용해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고 차명 회사로 46억 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 씨의 횡령 금액을 33억8천만 원으로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 씨는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다가 여권 무효화를 앞둔 지난 12일 귀국해 특검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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