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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이 비가 쏟아지는 도로에서 교통 통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도로 모습인데요.
제보자는 폭우에 인근 도로 일부가 물에 잠기자 경찰관들이 뛰어와 교통 통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경찰관은 우비도 없이 맨몸으로 차량을 통제 중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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