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기록 회수' 김동혁 전 검찰단장 2차 소환 조사

특검, '기록 회수' 김동혁 전 검찰단장 2차 소환 조사

2025.08.15.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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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이첩한 채 상병 사망 사건 기록을 회수한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이 특검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오늘 오전 김동혁 전 검찰단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단장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지방경찰청에 넘긴 채 상병 사건 기록을 무단으로 회수하고 박정훈 대령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지휘한 인물입니다.

지난 13일 첫 조사를 받은 김 전 단장은 수사에 대한 부분은 본인이 전적으로 결정했고 후배 군 검사들이 묵묵히 따라줬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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