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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백혜련 민주당 의원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내란특별검사보는 오늘(1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백 의원을 포함한 일부 민주당 의원들에게 참고인 조사 협조 요청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의원과의 조사는 다음 주 초반쯤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백 의원에게 지난해 12월 계엄해제 의결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했을 당시 주변 봉쇄 상황이 어땠는지 등을 질문할 전망입니다.
특검은 앞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에게도 수사협조 요청서를 보냈지만,
이미 조사를 받은 조경태 의원과 김예지 의원 외엔 특검의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힌 의원은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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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백 의원에게 지난해 12월 계엄해제 의결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했을 당시 주변 봉쇄 상황이 어땠는지 등을 질문할 전망입니다.
특검은 앞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에게도 수사협조 요청서를 보냈지만,
이미 조사를 받은 조경태 의원과 김예지 의원 외엔 특검의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힌 의원은 없는 거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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