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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측이 김건희 씨가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힌 가운데 브로치와 귀걸이까지 건넸다는 내용이 자수서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희건설은 지난 11일 특검에 낸 자수서에서 이봉관 회장 측이 김 씨에게 순방 3개월 전인 2022년 3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건넸다고 썼습니다.
뒤이어 4월엔 '티파니' 브로치와 '그라프' 귀걸이를 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씨는 티파니 브로치를 정상회의 순방길에 오르던 비행기에서 착용했고,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그라프 귀걸이는 스페인 동포초청 간담회 행사에서 찼는데, 이 회장 측은 세 가지 장신구 모두 자신이 제공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이 같은 자수서를 김 씨 구속 심문에서도 제시했던 특검은 지난 12일에는 이와 관련해 김팔수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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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지난 11일 특검에 낸 자수서에서 이봉관 회장 측이 김 씨에게 순방 3개월 전인 2022년 3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건넸다고 썼습니다.
뒤이어 4월엔 '티파니' 브로치와 '그라프' 귀걸이를 줬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씨는 티파니 브로치를 정상회의 순방길에 오르던 비행기에서 착용했고,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그라프 귀걸이는 스페인 동포초청 간담회 행사에서 찼는데, 이 회장 측은 세 가지 장신구 모두 자신이 제공했다고 주장한 겁니다.
이 같은 자수서를 김 씨 구속 심문에서도 제시했던 특검은 지난 12일에는 이와 관련해 김팔수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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