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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에서 폭우에 휩쓸렸던 차량 탑승자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3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 대보천에서 사람이 탑승한 차량이 떠내려가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인 80대 남성을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사고 당시 가족들에게 연락해 "차가 떠내려가는 것 같다"며 상황을 알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폭우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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