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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와 동대문소방서 등은 오늘(13일) 오전 10시 서울 제기동에 있는 필로티 구조 4층 다세대주택에 대한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합동 감식반은 손수레에 쌓인 폐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행인의 최초 신고를 바탕으로 손수레 위쪽 전구나 전기배선을 집중적으로 감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화재 잔존물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감식반은 손수레 반대편에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했지만, 화재로 훼손된 상태라 주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인위적으로 불을 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제기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주민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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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관계자는 아직 인위적으로 불을 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제기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주민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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