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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흙탕물에 잠긴 교정 사이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조심스럽게 발을 옮깁니다.
운동장은 빗물이 가득 메웠고, 교정 곳곳에 심은 나무 밑동이 대부분 잠겼습니다.
오늘(13일) 오전 11시쯤 인천 병방동에 있는 인천세원고가 물에 잠긴 모습입니다.
현장에 있던 학생은 등교한 뒤 창문을 열었는데, 교정에 물이 가득 차올라 파도가 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급식실도 침수돼서 이용하지 못하고, 학교 연못에 있던 메기도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때 높이 차오른 물을 선생님과 함께 퍼 날랐고, 시간이 지나고 수위가 낮아진 뒤에야 하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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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도 침수돼서 이용하지 못하고, 학교 연못에 있던 메기도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때 높이 차오른 물을 선생님과 함께 퍼 날랐고, 시간이 지나고 수위가 낮아진 뒤에야 하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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