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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서희건설 측에서 받은 자수서에는 이봉관 회장이 사위의 인사 청탁을 했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건네고,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가 정부에서 일할 자리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2년 6월 이 회장의 사위가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사실에 주목해 서희건설 측이 인사청탁차 목걸이를 제공한 건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그제(11일)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제공했다가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일 특검 조사에서 문제의 목걸이는 20년 전 홍콩에서 산 모조품으로 어머니에게 선물했던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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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건네고,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가 정부에서 일할 자리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2년 6월 이 회장의 사위가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사실에 주목해 서희건설 측이 인사청탁차 목걸이를 제공한 건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그제(11일) 서희건설 측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 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제공했다가 돌려받았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일 특검 조사에서 문제의 목걸이는 20년 전 홍콩에서 산 모조품으로 어머니에게 선물했던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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