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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호송차를 타고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공개 소환 당시와 달리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4시간여 만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김건희 여사는 다소 굳은 얼굴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빠져 나왔습니다.
출석 때와 달리 안경을 착용했고,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김건희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서희건설 회장이 목걸이 전달했다는 자수서 냈는데 어떤 입장이세요?) …. (구속 필요성 주장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가요? ….]
취재진을 뒤로 한 김건희 여사는 흰색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법원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될 서울 남부구치소까지는 한 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경호처 차량이 뒤를 따랐고, 취재진도 김 여사가 탑승한 호송차량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별도의 교통 통제는 없었습니다. 김 여사는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말씀하셨던 아무것도 아닌 사람 의미가 무엇입니까?) …. (명품 선물 관련 사실대로 진술한 거 맞나요?) …. (김건희 엑셀 파일 본 적 있으십니까?) …. (명품시계는 왜 사달라고 했습니까?) ….]
서울 서초동 자택을 나서면서는 지난 공개소환 때와 달리, 평소 이용하던 남문을 통해 빠져나왔고 5분 만에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YTN 엄윤주입니다.
YTN 엄윤주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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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호송차를 타고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동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공개 소환 당시와 달리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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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여 만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김건희 여사는 다소 굳은 얼굴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빠져 나왔습니다.
출석 때와 달리 안경을 착용했고,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김건희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서희건설 회장이 목걸이 전달했다는 자수서 냈는데 어떤 입장이세요?) …. (구속 필요성 주장에 대해 어떤 입장이신가요? ….]
취재진을 뒤로 한 김건희 여사는 흰색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법원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될 서울 남부구치소까지는 한 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경호처 차량이 뒤를 따랐고, 취재진도 김 여사가 탑승한 호송차량을 밀착 취재했습니다.
별도의 교통 통제는 없었습니다. 김 여사는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말씀하셨던 아무것도 아닌 사람 의미가 무엇입니까?) …. (명품 선물 관련 사실대로 진술한 거 맞나요?) …. (김건희 엑셀 파일 본 적 있으십니까?) …. (명품시계는 왜 사달라고 했습니까?) ….]
서울 서초동 자택을 나서면서는 지난 공개소환 때와 달리, 평소 이용하던 남문을 통해 빠져나왔고 5분 만에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YTN 엄윤주입니다.
YTN 엄윤주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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