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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에 대한 국방부의 표적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 고석 변호사와 김동혁 전 검찰단장 사이 소통 정황을 포착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채 상병 사건 기록이 국방부에 의해 재검토되던 2023년 8월부터 박 대령이 항명수괴로 입건돼 수사받던 9월까지 고 변호사와 김 전 단장이 여러 차례 통화한 내역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윤 전 대통령의 주요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특검은 이 같은 통화 내역이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고 변호사를 통해 국방부 검찰단으로 전달된 정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내일(13일) 김 전 단장을 소환할 예정인 특검은 예정된 조사에서 박 대령에 대한 수사 과정은 물론 고 변호사와의 관계, 윤 전 대통령의 관여 등도 따져 물을 거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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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윤 전 대통령의 주요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특검은 이 같은 통화 내역이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고 변호사를 통해 국방부 검찰단으로 전달된 정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내일(13일) 김 전 단장을 소환할 예정인 특검은 예정된 조사에서 박 대령에 대한 수사 과정은 물론 고 변호사와의 관계, 윤 전 대통령의 관여 등도 따져 물을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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