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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사돈집에서 발견된 고가의 명품 시계 상자와 관련해 특검이 시계를 구매한 사람을 대통령 경호처 경호사업을 수주했던 인물로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지난 8일 서 모 씨를 불러 시계 구매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2년 대통령실과 경호용 로봇개 사업을 따내 계약을 맺었고, 윤 전 대통령 고액 후원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인물입니다.
서 씨는 YTN과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의 부탁을 받아 고가의 시계를 직접 샀고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로봇개 사업과 고가의 명품시계의 관련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목걸이 모조품과 고가의 명품 시계 케이스를 발견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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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로봇개 사업과 고가의 명품시계의 관련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목걸이 모조품과 고가의 명품 시계 케이스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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