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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의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에어컨 지지대 설치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일용직 노동자 60대 A 씨가 사고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낮 파주시 문산읍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사다리를 타고 천장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다가 3m 아래로 추락했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어제(10일)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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