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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쯤 경기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에 있는 야산에서 벌목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당시 A 씨가 전기톱으로 베던 나무가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안전모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현장에 있던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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