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일반고 학업중단율 서울에서 최고..."자퇴 뒤 수능에 전념"

강남 3구, 일반고 학업중단율 서울에서 최고..."자퇴 뒤 수능에 전념"

2025.08.10. 오전 10: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에서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그만두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남 3구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행정구역별 학업중단율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일반고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강남과 서초, 송파구 순이었습니다.

세 지역 모두 2%대로 100명 가운데 최소 2명은 중도에 학교를 떠난 셈인데, 내신 성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들인 만큼 차라리 학교를 그만두고, 수능 성적으로만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