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구속적부심 심문, 1시간 40분 만에 종료

이상민 구속적부심 심문, 1시간 40분 만에 종료

2025.08.08. 오후 6: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구속이 적법한지를 다툴 구속적부심 심문이 1시간 40분 만에 끝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후 4시 10분부터 이 전 장관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의 심문 기일을 진행했습니다.

내란 특검에서는 85장의 PPT와 110쪽 분량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고, 이윤제 특검보 등을 심문에 투입했습니다.

특검은 이 전 장관 구속 뒤 추가 조사로 혐의를 보강했다면서, 구속적부심 결론이 나오면 이 전 장관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장관 측은 앞선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 심문 과정에서도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부는 심문 내용을 종합해 이 전 장관 구속이 타당한지, 이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판단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