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바뀐' 목걸이 해명...조사 받을 땐 '에코백' [앵커리포트]

'또 바뀐' 목걸이 해명...조사 받을 땐 '에코백' [앵커리포트]

2025.08.07.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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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2년 나토(NATO) 순방 때 착용했던 목걸이에 대한 진술, 어제 조사과정에서 또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반클리프 목걸이.

진품이라면 6천만 원이 넘는데, 재산신고 목록에 빠져 있었다는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 신고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서울 중앙지검에는 "가품 목걸이를 직접 산 것"이라고 진술했고, 실제로 김건희 여사의 오빠 장모집에서 발견된 목걸이는 가품으로 판별됐습니다.

그런데, 어제 특검 조사에선 "모친인 최은순 씨에게 선물로 줬다가 순방 때 빌려서 찬 것"이라고 말해, 또다시 진술이 바뀐 걸로 전해집니다.

명품가방, 명품 목걸이 등에 대한 의혹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어제 조사 땐 에코백과 프랑스 명품 브랜드로 추정되는 신발을 신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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