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예성 여권 무효화 임박

'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예성 여권 무효화 임박

2025.08.06. 오후 5: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의 핵심, 김예성 씨에 대한 여권 무효화가 임박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6일) 누리집에 김 씨 여권 무효처분 관련 사항을 공시했습니다.

여권을 무효처분한 뒤 김 씨 측에 통지서 전달을 시도했지만, 송달에 2차례 실패하자 공시 절차에 들어간 겁니다.

이에 따라 7일 뒤인 오는 13일부터는 김 씨 여권은 효력을 잃게 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김예성 씨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을 투자받고, 이후 지분을 처분하면서 46억 원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