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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최근 급격히 늘어 지난해 5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은 2020년 37조 4천737억 원에서 지난해 52조 천221억 원으로 39.1%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진료비는 27조 9천817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대비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비중은 2020년 43.1%에서 지난해 44.8%로 증가했고, 올해 6월 현재 46%까지 불어났습니다.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올해까지 4천633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하다 내년부터 적자로 전환할 전망입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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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진료비는 27조 9천817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대비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비중은 2020년 43.1%에서 지난해 44.8%로 증가했고, 올해 6월 현재 46%까지 불어났습니다.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올해까지 4천633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하다 내년부터 적자로 전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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