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자원순환센터 60대 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은평자원순환센터 60대 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2025.08.05. 오후 9: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5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은평구에 있는 자원순환센터에서 60대 노동자 한 명이 압축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노동자 A 씨는 은평구청의 위탁을 받은 민간업체 소속으로 기계 점검 작업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하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도 해당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