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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서정동에서 8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1층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팔 등을 다쳤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은 복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은 아파트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 우회전하던 중 갑자기 인도를 올라탄 뒤 미용실 등 매장 2곳의 유리창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는데, 블랙박스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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