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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와 관련해 유감을 나타낸 윤 전 대통령 측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직접 지난 금요일 체포 현장에 가서 경험했던 것과 알려드릴 것을 먼저 말씀드리겠다며, 당시 상황과 관련한 윤 전 대통령 측 입장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문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수의를 벗은 게 더위를 피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하지만, 특검팀이 보기엔 그렇지 않았다며, 누운 상태에서 완강히 저항했다고 브리핑했고, 법무부 장관도 서울구치소 의견을 받아들여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특검팀의 현장 촬영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 반발에 대해서도 윤 전 대통령에게 체포 과정에서 위법성, 시비 방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검팀이 물리력으로 체포하려 했을 때 윤 전 대통령이 위력으로 방해한다면 위력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할 수 있어 채증을 위한 목적이 있다고도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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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수의를 벗은 게 더위를 피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하지만, 특검팀이 보기엔 그렇지 않았다며, 누운 상태에서 완강히 저항했다고 브리핑했고, 법무부 장관도 서울구치소 의견을 받아들여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특검팀의 현장 촬영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 반발에 대해서도 윤 전 대통령에게 체포 과정에서 위법성, 시비 방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검팀이 물리력으로 체포하려 했을 때 윤 전 대통령이 위력으로 방해한다면 위력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할 수 있어 채증을 위한 목적이 있다고도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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