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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닷새 연달아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31일) 전국 500여 곳 응급실을 찾은 온열 질환자는 58명으로 여기에는 온열 질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1명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매일 발생하고 있는데, 올여름 온열 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온열질환자는 어제까지 2천95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배 많고 사망자는 2.6배 수준입니다.
올해 누적 환자 10명 중 6명가량이 열탈진을 앓았고 환자의 31.9%가 65세 이상 노인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과 길가, 논밭 등 실외가 79.6%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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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온열질환자는 어제까지 2천95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배 많고 사망자는 2.6배 수준입니다.
올해 누적 환자 10명 중 6명가량이 열탈진을 앓았고 환자의 31.9%가 65세 이상 노인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과 길가, 논밭 등 실외가 79.6%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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