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상현역 인근 식당에 차량 돌진...1명 사망·6명 중경상

오늘(1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상현역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에서 식사하던 손님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 가운데 80대 1명이 결국 숨졌습니다.

또, 다른 손님 4명도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운전자는 건물로 진입하기 위해 주차장 차단기를 지나다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