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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내일(1일) 이른바 '집사 게이트'에 연루된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은 김 여사 일가와 밀접한 관계인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렌터카 회사에 대기업이 청탁성 투자를 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같은 의혹으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 관계자를 연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17일 조 부회장에 소환을 통보했지만, 조 부회장 측은 해외 행사 참석을 이유로 일정 조율을 요청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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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지난 17일 조 부회장에 소환을 통보했지만, 조 부회장 측은 해외 행사 참석을 이유로 일정 조율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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