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건진법사 청탁' 의혹으로 구속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오늘 구속 뒤 처음으로 특검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윤 전 본부장을 상대로 통일교 측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통일교와 금전 거래나 청탁 등 어떤 부적절한 관계도 맺은 적이 없다면서 향후 수차 절차에 성실히 임해 결백을 밝히겠다고 반박했습니다.
통일교 측은 교단 차원에서 특정인에게 불법적인 후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특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본부장과 함께 구속된 이 모 씨도 함께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윤 전 본부장을 상대로 통일교 측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통일교와 금전 거래나 청탁 등 어떤 부적절한 관계도 맺은 적이 없다면서 향후 수차 절차에 성실히 임해 결백을 밝히겠다고 반박했습니다.
통일교 측은 교단 차원에서 특정인에게 불법적인 후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특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본부장과 함께 구속된 이 모 씨도 함께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