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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가 낙하물을 맞고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청사인 현대건설 직원을 최근 형사 입건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이달 초 현대건설 소속 현장소장 60대 A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현장 안전관리 감독을 소홀히 해 사망사고가 발생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15일,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 하청 노동자가 작업차를 타고 일하다가 49층 높이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작업시간을 어기고 콘크리트 타공 작업을 한 노동자 2명 등 하청업체 직원 4명을 입건해 사고 경위를 파악해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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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앞서 작업시간을 어기고 콘크리트 타공 작업을 한 노동자 2명 등 하청업체 직원 4명을 입건해 사고 경위를 파악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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