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지상파·종합편성채널 '프리랜서 등 인력 운영' 기획감독

노동부, 지상파·종합편성채널 '프리랜서 등 인력 운영' 기획감독

2025.07.30. 오전 10: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고용노동부가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을 대상으로 인력 운영 방식 기획 감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방송사에서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인력을 운영하면서 일부 종사자들이 노동관계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별근로감독을 마친 MBC를 제외하고 KBS와 SBS의 인력 운영 실태와 조직문화를 먼저 살펴본 뒤,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JTBC, TV조선, MBN을 대상으로 감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이번 감독을 통해 방송업계 인력 운영 방식과 노동 여건을 점검해 구조적인 문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