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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2뉴스입니다.
서울 여의도 한 식당이 계산대에 놓은 팁 박스인데요.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식당 측 말과 함께 이렇게 현금을 넣을 수 있는 투입구까지 보입니다.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작성자는 “여긴 한국이다, 팁 문화 들여오지 마라, 물 흐리지 마”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봉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팁' 문화, 해외 일부 국가에선 익숙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낯설죠.
최근 서울의 한 냉면집에서 고생하는 직원 회식비라며 300원을 추가하는 항목이 키오스크에 등장해 논란이 됐고
과거 한 빵집도 팁 박스를 뒀다가 비난 여론에 철회한 바 있습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음식점은 봉사료를 포함한 최종 가격을 메뉴판에 명시해야 합니다.
다만, 팁에 강제성이 없는 경우 법적으로 문제 삼긴 어렵다고 하는데요.
팁 문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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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 식당이 계산대에 놓은 팁 박스인데요.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식당 측 말과 함께 이렇게 현금을 넣을 수 있는 투입구까지 보입니다.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작성자는 “여긴 한국이다, 팁 문화 들여오지 마라, 물 흐리지 마”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봉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팁' 문화, 해외 일부 국가에선 익숙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낯설죠.
최근 서울의 한 냉면집에서 고생하는 직원 회식비라며 300원을 추가하는 항목이 키오스크에 등장해 논란이 됐고
과거 한 빵집도 팁 박스를 뒀다가 비난 여론에 철회한 바 있습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음식점은 봉사료를 포함한 최종 가격을 메뉴판에 명시해야 합니다.
다만, 팁에 강제성이 없는 경우 법적으로 문제 삼긴 어렵다고 하는데요.
팁 문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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