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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29일) 오전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할 거로 전망됩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 출석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조사하겠다고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나오지 않을 거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이 점점 안 좋아져 거동이 어렵고 지병 등 문제로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그제(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어떤 의견도 전달받은 바가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하기 위해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소환 통보한 시각까지 출석 여부를 지켜본 뒤 향후 수사 전략을 세울 방침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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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측은 건강이 점점 안 좋아져 거동이 어렵고 지병 등 문제로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그제(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어떤 의견도 전달받은 바가 없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하기 위해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소환 통보한 시각까지 출석 여부를 지켜본 뒤 향후 수사 전략을 세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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