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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오늘(28일) 새벽 4시쯤 강도가 들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뒤,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강도는 집 안에 있는 80대 남성 A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약 수천만 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손가락을 다쳐 응급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추정해 도주 경로를 쫓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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