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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7일) 오전, 윤 의원을 서울 광화문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조사 전 기자들과 만나, 각종 의혹에 대해 진지하고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8일, 윤 의원 여의도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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