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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총기 사건 당시 경찰의 초동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자, 경찰이 진상 조사를 위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현장 초동 조치에 미흡한 점이 있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시아버지가 남편을 총으로 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한 뒤 70분가량이 지나서야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진입시킨 거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피의자 조 모 씨는 현장을 도주했고, 피해자는 총상을 입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총기를 소지한 채 집에 있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현장 안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거라고 설명했지만, CCTV 확인 등 초동 대응이 신속했다면 피해자가 더 빨리 구조됐을 거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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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피의자 조 모 씨는 현장을 도주했고, 피해자는 총상을 입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총기를 소지한 채 집에 있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현장 안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거라고 설명했지만, CCTV 확인 등 초동 대응이 신속했다면 피해자가 더 빨리 구조됐을 거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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