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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압수수색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당시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목걸이를 확보했습니다.
민 특검팀은 오늘(25일) 김 여사 오빠의 인척 주거지에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6월, 나토 정상회의 순방에 동행하면서 수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와 팔찌, 브로치를 착용해 논란이 됐습니다.
공직자윤리법상 500만 원이 넘는 귀금속은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에 '장신구들이 모두 모조품'이라는 취지의 진술서 제출했는데, 특검은 현재 이를 넘겨받은 상태입니다.
이후 특검팀은 확보한 목걸이가 모조품이 맞는지, 또 누구 돈으로 장신구들을 구매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들여다볼 거로 보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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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법상 500만 원이 넘는 귀금속은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에 '장신구들이 모두 모조품'이라는 취지의 진술서 제출했는데, 특검은 현재 이를 넘겨받은 상태입니다.
이후 특검팀은 확보한 목걸이가 모조품이 맞는지, 또 누구 돈으로 장신구들을 구매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들여다볼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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