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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 씨가 콘서트장 대관을 취소한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씨와 콘서트 예매관객 100여 명이 낸 2억5천만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 측에 무슨 손해가 발생했는지 특정해서 구체적으로 주장해달라면서, 김 시장을 직접 불러 당사자 신문하는 것보단 증인신문을 우선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을 대관한 이 씨 측에 정치적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했다가, 이 씨가 받아들이지 않자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이유로 대관을 취소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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