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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물이 밀집한 서울 을지로 재래시장에서 다툼 끝에 인화물질에 불을 질러 동료를 숨지게 한 상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남성 A 씨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낮 1시 반쯤 서울 주교동 방산시장 안 건물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1시간가량 만에 꺼졌지만, 동료 상인인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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