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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익수사고로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9세 이하 어린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응급실손상환자 심층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9세 이하 어린이가 29.6%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70세 이상이 27.3%, 60~69세가 13.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전체 익수환자 523명 가운데 남성이 385명으로 여성 138명보다 2.8배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28.7%인 150명은 결국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은 익수사고자의 절반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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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보면 전체 익수환자 523명 가운데 남성이 385명으로 여성 138명보다 2.8배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28.7%인 150명은 결국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은 익수사고자의 절반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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