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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0시쯤 인천 송도동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실습관 고압가스저장소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시설 관리인이 쓰러져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밸브를 잠그고 안전조치를 완료했고, 누출된 가스가 모두 배출돼 현장 안전이 완전히 확보되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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