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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조성옥 삼부토건 전 회장의 아들, 조원일 씨를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3일) 라임 펀드 사건으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 씨가 있는 서울남부구치소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특검은 조 씨가 라임 사건 2심 판결에 상고한 뒤에도 서울구치소에 머무른 과정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관여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 전 대표가 조 씨나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조성옥 전 회장 일가와 어떤 관계인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7일 조 씨 조사를 위해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조 씨를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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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전 대표가 조 씨나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 조성옥 전 회장 일가와 어떤 관계인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7일 조 씨 조사를 위해 홍성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조 씨를 서울남부구치소로 이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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