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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관련 내란과 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과 관련해 허석곤 소방청장을 소환했습니다.
조 특검팀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허 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허 청장을 상대로 언론사 단전·단수 관련 지시 사항과 구체적인 전달 과정 등을 조사할 전망입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언론사를 봉쇄와 단전·단수를 문건을 통해 지시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이 전 장관은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전화해 경찰 조치 상황을 확인한 데 이어, 허 청장에게도 전화해 '경찰청에서 협조 요청이 오면 조치해 주라'고 지시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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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전 장관은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전화해 경찰 조치 상황을 확인한 데 이어, 허 청장에게도 전화해 '경찰청에서 협조 요청이 오면 조치해 주라'고 지시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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