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검찰,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항소심도 징역 4년 구형

2025.07.22. 오후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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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천만 명이 넘는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구제역, 이준희 씨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2023년 2월, 탈세와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며 쯔양을 협박해 5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이후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1심에서 징역 3년 실형이 선고되며 다시 법정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 모 변호사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고, 유튜버 주작감별사와 카라큘라, 크로커다일에게도 모두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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