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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끝나고 다시 찾아온 무더위에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1일) 하루 전국에서 61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15일 집계를 시작한 뒤 어제까지 누적 환자 수는 사망자 9명을 포함해 모두 천717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2.67배 더 많은 수치입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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