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박정훈 대령 재판 등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2일) 오전 10시 반부터 모해위증 혐의 등을 받는 김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김 전 사령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발단이 된 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박 대령에게 처음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하지만 김 전 사령관은 지난해 2월 박 대령 항명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박 대령에게 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김 전 사령관이 박 대령 처벌을 목적으로 거짓 증언을 했다고 보고, 모해위증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지난해 6월 국회 청문회에 나왔을 때도 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2일) 오전 10시 반부터 모해위증 혐의 등을 받는 김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합니다.
김 전 사령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발단이 된 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박 대령에게 처음 전달한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하지만 김 전 사령관은 지난해 2월 박 대령 항명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박 대령에게 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김 전 사령관이 박 대령 처벌을 목적으로 거짓 증언을 했다고 보고, 모해위증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지난해 6월 국회 청문회에 나왔을 때도 윤 전 대통령 격노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