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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과 관련해 김용대 드론작선사령관 측은 북한을 절차적인 규정대로만 통제할 수 없다며 작전의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
김 사령관 측은 오늘(21일) 구속 심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 상황의 안보적인 엄중성 등을 소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사령관 변호인은 또, 당시 상황을 '학교폭력'에 비유하며 절차에 따른 전학이나 퇴학 등 조치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팀은 어제(20일) 허위공문서 작성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김 사령관이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 문서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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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김 사령관이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 문서 작성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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