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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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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좌파에 개딸(개혁의 딸, 강성 지지층)이 있었다면, 전한길이 우파의 개딸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1일 전 씨는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앞으로 국민의힘 안에서 평당원 모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 달(8월) 22일 전당대회에는 출마 자격 제한 등으로 직접 출마하진 않는 대신 평당원을 규합해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전 씨는 "제가 아스팔트 (우파)에서 나오는 인기도 있다 보니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나 당대표를 하려고 하나 의심하는데 저는 일관된다"며 "저는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냥 이순신 장군이 그런 것처럼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평당원의 한 사람으로 저는 권리 행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주인은 당원들이지 국회의원들이 아니다"라며 "지금 국민의힘은 의원들이 우리 평당원의 정치적인 것, 요구나 이런 것에 대해서 뜻을 반영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앞으로 평당원을 더 모을 것"일며 좌파에 개딸이 있었다면 우파의 개딸을 제가 만들어갈 생각도 있다. 수십만 명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평당원끼리 뭉쳐서 평당원들이 이끌어가는 상향식 공천, 평당원들이 국민의힘을 들었다 놨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1일 전 씨는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앞으로 국민의힘 안에서 평당원 모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 달(8월) 22일 전당대회에는 출마 자격 제한 등으로 직접 출마하진 않는 대신 평당원을 규합해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추정된다.
전 씨는 "제가 아스팔트 (우파)에서 나오는 인기도 있다 보니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나 당대표를 하려고 하나 의심하는데 저는 일관된다"며 "저는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그냥 이순신 장군이 그런 것처럼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평당원의 한 사람으로 저는 권리 행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주인은 당원들이지 국회의원들이 아니다"라며 "지금 국민의힘은 의원들이 우리 평당원의 정치적인 것, 요구나 이런 것에 대해서 뜻을 반영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앞으로 평당원을 더 모을 것"일며 좌파에 개딸이 있었다면 우파의 개딸을 제가 만들어갈 생각도 있다. 수십만 명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평당원끼리 뭉쳐서 평당원들이 이끌어가는 상향식 공천, 평당원들이 국민의힘을 들었다 놨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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