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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법원 하계 휴정기에 추가 공판기일을 지정하는 문제를 두고 또 한 번 공방을 벌였습니다.
장우성 내란 특검보는 오늘(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 재판에서 국민이 신속한 재판을 요구하고 있고, 김 전 장관 측이 추가 기소 사건에서도 협조 의사를 보이지 않은 만큼, 추가 기일 지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휴정기 때 변호인이 출석할 수 없다면 국선 변호인을 선정해서라도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은 다른 의견이 있는데도 기일을 지정하고, 변호인이 나오지 않으면 국선 변호인을 강제 지정하자는 건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선 재판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지 않으냐며, 특검이 김 전 장관에 대해서만 신속한 재판을 말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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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휴정기 때 변호인이 출석할 수 없다면 국선 변호인을 선정해서라도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김 전 장관 측은 다른 의견이 있는데도 기일을 지정하고, 변호인이 나오지 않으면 국선 변호인을 강제 지정하자는 건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선 재판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지 않으냐며, 특검이 김 전 장관에 대해서만 신속한 재판을 말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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